속도위반 서너번 했다....아직도 못내고 있는 범칙금......
한번에.... 백칠십몇불.....무시무시한놈들....

 늦게 귀가하면서..철절안에 내가 탄칸은 아무도 없었다....앞좌석에 살짝 발을 앞쪽 좌석 모서리에 올렸다...
도착역에 다 왔을무렵 경찰(?)비스무리한 놈들이 서너놈들 우르르 몰려와서 뭐라고 오펜스 어쩌저쩌 씨부렁 대면서 신분증확인하고 적어간다..
일부러 영어못하는척 더듬더듬..하나도 못알아 듣는척 멍때리는 표정으로 있었지만..아랑곳 하지않고 다 적어간다....

이것도 벌금이 이백불정도 하다던데.... 좀 떨어져서 여자 경찰이 나를 안된표정으로 바라본다......

핸드폰 아껴쓴다고 기본 요금제썼는데..쓰벌 항상 인터넷이용 초과다....이것도 초과된 사용료는 지랄같이 비싸다..
...초과되면 못쓰게 해놓던가...

어효~~~ 쓰벌... 진짜 욕밖에 안나온다.....


도서관에서앞 잔디에서 다리 쩍벌리고...거의 젖꼭지만 안보일정도지...노출이 심하지만 ...이젠 익숙하다..... 그래도 눈길을 막을수는 없네...
사람들 인상만 봐도 참 자유스럽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2013년 2월 20일 날씨는 맑음....빅토리아 주립도서관 저녁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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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even J.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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