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Morang에 위치한, Plenty Road를 끼고 Mernda 방향으로 가는길에 Plenty Gorge Park.

평소 가끔 근처 캥거루보고 공원에 갔었지만 지난번 그 공원 안쪽에 처음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아름답고 워킹하기 정말 좋은 곳이었더군요. 같이 갔던 친구도 자기도 멜번에서 이렇게 오래살았지만 이렇게 뷰유티블한곳이있는 줄 몰랐다고하면서

감탄했었습니다. 캥거루는 물론이고 여우랑, 생긴것은 고슴도치처럼 생겼는데 좀더크고 요상한 동물도 보고....


작년까지만해도 토끼가 정말 엄청나게 많았는데 공원관리소에서 개체수를 조절해서 보기 드물더군요... 군데군데 토끼 개체수를 줄이기위한 포이즌 먹이가 있으니 주의하라고하는 표지를 본것 같습니다. 아마도 산책할때 강아지같이 산책할때는 조심해야겠지요...(아마 거기는 강아지데리고 가면 안되는것 같기두했고...)


아마 편도거리 2Km미터, 왕복 거리 4Km정도 되는것 같고 가끔 포장도로만을 따라서 걷는것 보다는 가끔 숲속으로 길 비슷한데 따라 들어가다보면 깊은 협곡도 나오고 예쁜 조금한 레이크도 나옵니다. 정말 강추코스입니다..부담도 되지않고...


추천하는 워킹코스는 아래 맵과 같습니다.


 참고 : http://parkweb.vic.gov.au/explore/parks/plenty-gorge-park

위의 링크페이지고 가면 파크소개가 있는데 거기 올라온 사진은 이상한 사진만 올라와있더군요.... 그덕분에 공원도 잘 보존된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사진속 공원보다는 훨씬 이뻤습니다.



Posted by Steven J.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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