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안에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던 소설....그 속에는 수 많은 등장인물들이 존재하는데 언젠가 그 인물들간에 관계를 쭉~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그런차에 재미난 인물구성도를 정리한 이미지를 구했다... 


비록 비극적이긴 하지만 나는 이 소설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실종된 현대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장 인간적일 수 밖에 없었던 그들의 모습을 볼수있다는 것이 가장큰 매력이 아닐까 싶다.


그들이 갖고있는 이름도 나는 어쩐지 마음에 든다.


염상진...소화..정하섭...외서댁...김범우...들몰댁.....정말 짠~~하다. 왜 그들은 그렇게 살아야만 했을까?!! 누가 그들을 그렇게 만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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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teven J.S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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